조선에서 김정은령도자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지(2011년 12월 30일) 10년이 된다.

지난 10년간은 비범한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그이의 풍모가 남김없이 과시된 나날이였다고 할수 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사상과 도덕의 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의 정치사상적준비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그를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켜 적대세력들의 《무기만능론》을 사상만능론, 정치사상적 및 도덕적우월성으로 타승해나갈수 있게 하시였다.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을 지닌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인민군대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기본열쇠를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찾으신 그이께서는 전군에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현대전은 지휘관의 머리싸움이라고 하시며 지휘성원들의 전략전술적안목을 틔워주시고 그들의 작전지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군종, 병종들의 타격훈련들을 직접 지도해주시는 그이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훈련형식과 내용, 방법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났다. 그이께서 지펴주신 명사수, 명포수운동이 활발히 벌어져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높은 실전 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 펄펄나는 싸움군들로 준비되게 되였다.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인민군대의 장비와 물질적수단을 강화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으시였다.

그이의 지도하에 조선의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는 첨단 무기개발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였다. 지난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을 누빈 최상급의 전략무기들을 비롯한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은 그이의 손길아래 마련된 조선의 전쟁억제력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실감케 한 좋은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