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전신청 보고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18 Апреля 2022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조국강산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가장 뜻깊게 경축하는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의 영광찬란한 려정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부흥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다져주신 희세의 대성인을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의 력사가 승리와 변혁의 년대기로 빛나고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되시여 더욱더 강대하고 번영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4월 15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축포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이 날아오르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자주의 혁명로선, 자력갱생의 혁명방식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새시대를 수놓으시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견인불발의 과감한 투쟁을 벌려 뜻깊은 태양절을 비상한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한 전체 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리일환동지, 정상학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 김재룡동지, 김영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오일정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유진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김여정동지, 전현철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리태섭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 공로자들이 나왔다.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중앙보고대회 개회가 선언되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보고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보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는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무궁할것이다》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1912년의 4월 15일이 있어 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고 인민이 누리는 존엄과 영광, 행복이 있다는 진리가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더더욱 절절하게 새겨지고있다고 하면서 한평생 인민과 운명을 같이하시며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수호하시고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을 자자손손 길이 빛내이며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줄기차게 나아갈 때 우리 국가는 그 어떤 고난과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이 인민의 리상을 완벽하게 구현한 천하제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리라는것이 김일성조선 110년의 빛나는 총화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한생이 응축되여있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유산이 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은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리상이 완벽하게 실현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진군해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위대한 나라, 위대한 인민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계승될 때 조국과 민족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담보된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중앙보고대회에 이어 《빛나는 조국》의 숭엄한 선률이 울리는 속에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

경축광장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상징인 공화국기를 대형기폭으로 펼친 시위대렬이 들어섰다.

성스러운 기폭을 정히 받쳐들고 나아가는 시위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우리의 국기를 세기의 창공높이 휘날리며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시위대렬이 들어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풍선이 날아올랐으며 광장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시위군중들은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며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창조와 변혁으로 충만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에 대한 열화의 칭송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에 담아 터쳐올리였다.

언제나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투쟁의지를 안겨주시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는 혁명의 대성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경축의 광장에 격류되여 굽이쳤다.

어제날 약소민족의 설음을 통탄하던 인민에게 자주의 넋을 심어주시고 기적창조의 불을 지펴주시여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인민, 백절불굴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따라 백승을 떨쳐온 긍지드높이 로동계급대렬과 농업근로자춤대렬을 비롯한 시위대오들이 《수령님 세워주신 사회주의 내 나라!》, 《수령님 불러주신 전설의 천리마!》, 《인민을 위해 걸으신 수억만리!》 등의 글발이 새겨진 구호판들을 들고 용용히 행진해나갔다.

혁명앞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자력자강을 혁명승리의 보검, 부강번영의 전략으로 틀어쥐시고 주체혁명의 전 로정을 자력갱생승리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에 새기며 시위군중이 터치는 함성과 구호가 광장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를 충성의 일편단심과 혁명적기개로 받들어가는 미더운 인민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격려해주시였다.

관중들은 주체조선의 제일국력, 절대위력인 일심단결의 기상을 과시하며 경축의 광장에 도도히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를 향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를 헤쳐오는 투쟁의 나날에 창조된 자력의 고귀한 전통을 억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우리 혁명의 귀중한 재보로 틀어쥐고 강국의 꿈과 리상을 보란듯이 실현해나갈 참가자들의 기세로 하여 시위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신념의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확신을 더해주며 광장바닥에 《자주, 자립, 자위》, 《천리마조선》, 《주체의 길》을 비롯하여 위대한 력사를 상징하는 글발들이 련이어 새겨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고 계속혁명의 기치높이 주체위업을 빛나게 완성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까지 참되려는 강렬한 지향이 청년학생중북대렬, 군인가족대렬, 공로자대렬, 소년단대렬들에도 세차게 맥동쳤다.

시위참가자들은 백두에서 창조된 단결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열정속에 광장을 활보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가는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 《일심단결》, 《자력갱생》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대형붉은기폭을 추켜든 대오가 우렁찬 구호를 합창하며 군중시위의 마감을 장식하였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경축광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뜻이 어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높이 드시고 강대하고 문명한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조국은 태양의 나라로 영원무궁할것이라는 인민의 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축광장에 또다시 터져오른 환호성은 백두의 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과 혁명을 필승의 한길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승리의 천만리, 영광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우리 인민의 신념의 메아리로 4월의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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